개발자 이직 준비 기간, 3개월이면 충분한가
by 그릿 | GROWTH_ESSAY | 2026-10-14
#이직 #커리어결론부터 말하겠습니다. 3개월이면 충분한 사람도 있고, 1년이 지나도 안 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기간이 문제가 아니라 무엇을 준비하느냐가 문제입니다.
200명 넘게 멘토링을 하면서 이직 준비 기간을 묻는 사람들을 많이 봤습니다.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기간을 먼저 잡고 거기에 준비를 욱여넣으려 했습니다.
3개월이 충분한 경우가 있습니까?
있습니다. 조건이 있습니다.
이미 실무에서 성과가 있고, 그것을 말로 정리할 수 있고, 지원할 회사의 기술 스택과 본인 것이 크게 다르지 않다면 3개월은 충분합니다. 이 경우 이력서 정리에 2주, 코딩테스트 워밍업에 4주, 면접 리허설에 4주면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준비된 사람은 3개월이면 되냐고 묻지 않습니다. 이미 합격 통보를 받고 있습니다.
1년이 지나도 안 되는 사람은 무엇을 합니까?
코딩테스트만 팝니다. 또는 이력서만 고칩니다. 둘 중 하나에만 매달리다 시간이 지납니다.
멘티 중에 3년차 개발자가 있었습니다. 이직 준비를 8개월 했다고 했습니다. 서류는 계속 떨어졌습니다. 이력서를 보니 업무 나열이었습니다. 했습니다가 15줄이었는데 거기에서 그 사람이 한 일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8개월 동안 코딩테스트 문제만 풀고 있었습니다.
기간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무엇이 부족한지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직 준비에서 기간보다 먼저 해야 할 것
자기 진단입니다. 세 가지를 확인합니다.
첫 번째, 지금 회사에서 무엇을 해결했습니까? 기능 개발이 아니라 문제 해결입니다. 트래픽이 튀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레거시를 어떻게 개선했는지, 팀원과 기술 결정을 어떻게 조율했는지입니다. 이것을 말할 수 없다면 이력서를 쓰기 전에 할 일이 있습니다.
두 번째, 지원할 회사에서 무엇을 할 것입니까? 막연히 더 좋은 회사, 연봉 인상, 성장 환경이라면 면접에서 반드시 막힙니다. 면접관은 우리 회사에서 당신이 어떤 문제를 해결할 것 같은가를 봅니다.
세 번째, 기술 면접에서 어디서 막힙니까? 코딩테스트인지, CS 기초인지, 시스템 설계인지, 경험 기반 질문인지입니다. 모든 것을 3개월에 메우려 하면 다 얕아집니다.
이직 준비를 얼마나 해야 합니까?
현재 실력과 목표 회사의 간격이 결정합니다.
간격이 크면 기간이 길어집니다. 코딩테스트를 전혀 안 봤다면 2-3개월이 필요합니다. 실무 경험을 말로 정리해본 적이 없다면 한 달은 써야 합니다. 이 두 가지가 다 없다면 최소 4개월입니다.
간격이 작으면 기간이 줄어듭니다. 실무에서 성과가 있고, 코딩테스트를 꾸준히 봤고, 면접 경험이 있다면 한 달로 충분할 수 있습니다.
기간 설정보다 먼저 할 것은 간격 확인입니다.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고 싶다면 https://teamgrit.co/direction